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을 계기로 ‘국제 금융중심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금융전문인력 양성기관 설립 등 금융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2일 열릴 BIFC 준공식에 앞서 18일 ‘세계 금융의 미래를 열다’라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융중심지를 뒷받침할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박과 파생금융분야 등 부산 소재 금융기관의 교육연수 수요를 수용하고자 내년 3월 또는 9월 ‘부산금융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최대 30명 정원 규모로 출범할 금융전문대학원은 국제금융전문인력 양성과 해양금융종합센터, 선박·파생금융기관, 연구원(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과 연계한 산·학 공동발전 기반 마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융인력양성을 담당할 또 하나의 교육기관인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에 앞서 9월께 문을 연다.
국제금융연수원은 BIFC 내 설립됐으며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기관·단체가 공동 운영하며 동북아 해양(선박) 특화금융중심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BIFC 내 설립된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해운보증기구가 9월과 12월부터 각각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부산시는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해 선박금융 펀드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선박금융, KSF선박금융 등 선박운용회사의 부산 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22일 열릴 BIFC 준공식에 앞서 18일 ‘세계 금융의 미래를 열다’라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융중심지를 뒷받침할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박과 파생금융분야 등 부산 소재 금융기관의 교육연수 수요를 수용하고자 내년 3월 또는 9월 ‘부산금융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최대 30명 정원 규모로 출범할 금융전문대학원은 국제금융전문인력 양성과 해양금융종합센터, 선박·파생금융기관, 연구원(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과 연계한 산·학 공동발전 기반 마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융인력양성을 담당할 또 하나의 교육기관인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에 앞서 9월께 문을 연다.
국제금융연수원은 BIFC 내 설립됐으며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기관·단체가 공동 운영하며 동북아 해양(선박) 특화금융중심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BIFC 내 설립된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해운보증기구가 9월과 12월부터 각각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부산시는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해 선박금융 펀드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선박금융, KSF선박금융 등 선박운용회사의 부산 유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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