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공개 시행대비 사전교육’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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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2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강화교육과 원문정보공개 시행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을 사랑하고 고객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공감행정을 위해 지난 6월 ▲간부공무원 친절리더십 향상 워크숍, 7월 ▲ 본청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 교육은 마산합포구청·마산회원구청(읍면동 포함)·직속기관·사업소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DA-Win 서비스 협약’에 따라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의 무료코칭으로 박현정 CS컨설턴트와 교보생명(주) 동정지점 정종원 FP가 강사로 나서 ▲Service-Mind 향상을 위한 4가지 Tip ▲창의력발휘를 통한 문제해결 ▲불만고객 경험 나누기 ▲멋진 고객과 불만족 고객의 행동유형 ▲인식 전환으로 감성적 고객응대 방법 ▲고객 트렌드의 변화 ▲안정된 직장생활의 활력을 위한 공무원연금 바로 알기 등의 내용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시행되는 원문정보공개에 대비해 선제적 직원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향후 ▲9월 진해구 권역 ▲10월 의창구·성산구 권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찾아가는 직원 친절 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중호 창원시 안전행정과장은 “기본적인 직원 소양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시대와 상황에 따른 시민불편을 제로화 시키는데 그 목표가 있다”면서 “이와 같이 일련의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펼침으로써 모든 시민이 감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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