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한 적이 있던 40대 운영자가 신생아 매매혐의로 대전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 40대 여성은 지난달 5일 대전 유성구에서 생후 20일 정도 된 아기를 내연남과 함께 데리고 나와 매매를 시도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조사결과 이 여성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사람을 물색한 다음 돈을 받고 팔아넘기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여성은 자신의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어린이집을 운영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이 여성은 “아기는 부양 능력이 없는 한 미혼모가 잠시 맡긴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한편 40대 여성은 대전 검찰에 구속 기소됐으며 아기는 현재 경찰의 임시보호 조치 요청에 따라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 40대 여성은 지난달 5일 대전 유성구에서 생후 20일 정도 된 아기를 내연남과 함께 데리고 나와 매매를 시도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조사결과 이 여성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사람을 물색한 다음 돈을 받고 팔아넘기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여성은 자신의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어린이집을 운영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이 여성은 “아기는 부양 능력이 없는 한 미혼모가 잠시 맡긴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한편 40대 여성은 대전 검찰에 구속 기소됐으며 아기는 현재 경찰의 임시보호 조치 요청에 따라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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