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6위로 하락, 정보활동 미흡이 원인
경남경찰의 올해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 결과가 지난해 최종평가 때 3위에서 올 상반기에는 6위로 세 계단이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창원 성산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남지방경찰청은 전국 16개 시·도 중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세 계단 하락했다.
올해 치안종합성과 평가는 4대 사회악·국민중심 생활안전·경비활동·보안활동·외사활동 등 6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경남경찰은 이 영역 중 경비활동이 3위, 보안활동과 외사활동이 각각 5위를 차지했고, 정보활동은 13위로 가장 나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최종 평가에서 경남경찰청은 수사 1위, 보안 2위, 4대악·생활안전 각 3위, 경비 4위, 정보·대변인 각 5위 등 골고루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경기·서울지방경찰청이 1∼3위를 차지했다.
강 의원은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며 “모든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안역량 강화에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15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창원 성산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남지방경찰청은 전국 16개 시·도 중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세 계단 하락했다.
올해 치안종합성과 평가는 4대 사회악·국민중심 생활안전·경비활동·보안활동·외사활동 등 6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경남경찰은 이 영역 중 경비활동이 3위, 보안활동과 외사활동이 각각 5위를 차지했고, 정보활동은 13위로 가장 나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최종 평가에서 경남경찰청은 수사 1위, 보안 2위, 4대악·생활안전 각 3위, 경비 4위, 정보·대변인 각 5위 등 골고루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경기·서울지방경찰청이 1∼3위를 차지했다.
강 의원은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며 “모든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안역량 강화에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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