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고성에서 크고작은 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17분께 고성읍 서외리 고성시장 인근 주택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주택이 전소되어 1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현장에 있던 A(69)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오후 2시 47분께 고성군 대가면 신전리 둑방에서 화재가 발생, 예초기 등 작업장비를 태워 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3시 2분께는 거류면 감서리 한 언덕에서 농산물 소각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고, 오후 4시 32분께 하일면 용태리에서도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4시 48분께도 고성읍 성내리 공룡시장 내 한 가게에서도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데우다 부주의로 음식물이 타면서 소방대가 출동하는 등 하루동안 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창원시 성산구 B아파트에서 C(52·여)씨가 사용하던 세탁기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세탁기에서 난 불은 발코니 벽면과 천장 일부를 태워 8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관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17분께 고성읍 서외리 고성시장 인근 주택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주택이 전소되어 1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현장에 있던 A(69)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오후 2시 47분께 고성군 대가면 신전리 둑방에서 화재가 발생, 예초기 등 작업장비를 태워 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3시 2분께는 거류면 감서리 한 언덕에서 농산물 소각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고, 오후 4시 32분께 하일면 용태리에서도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4시 48분께도 고성읍 성내리 공룡시장 내 한 가게에서도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데우다 부주의로 음식물이 타면서 소방대가 출동하는 등 하루동안 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창원시 성산구 B아파트에서 C(52·여)씨가 사용하던 세탁기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세탁기에서 난 불은 발코니 벽면과 천장 일부를 태워 8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관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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