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자 2명중 1명은 만취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경남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인원은 10만 4268명이다.
연도별로는 2010년 3만 2683명, 2011년 2만 4651명, 2012년 1만 7657명, 지난해 1만 9670명, 올해 들어 상반기 9607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적발된 인원 중 운전면허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인원이 4만 8464명(46.5%)으로 절반에 육박했다. 운전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0.09% 상태로 적발된 인원은 5만 4069명(51.8%)이고 1735명(1.7%)은 측정을 거부했다. 또 적발된 인원 중 1만 2197명(11.7%)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3회 이상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로 조사됐다.
22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경남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인원은 10만 4268명이다.
연도별로는 2010년 3만 2683명, 2011년 2만 4651명, 2012년 1만 7657명, 지난해 1만 9670명, 올해 들어 상반기 9607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적발된 인원 중 운전면허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인원이 4만 8464명(46.5%)으로 절반에 육박했다. 운전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0.09% 상태로 적발된 인원은 5만 4069명(51.8%)이고 1735명(1.7%)은 측정을 거부했다. 또 적발된 인원 중 1만 2197명(11.7%)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3회 이상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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