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 일원
차 문화 발상지인 경남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경남 차사발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2014 경남 차사발 제1회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이 김해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 작품들은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윤슬미술관 전시실)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8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에는 류대원(효석요) 씨의 ‘백자페인팅 변형사발’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김종필(관문요) 씨의 ‘입학 찻사발’이, 은상에는 강경찬(가락안무요) 씨의 ‘교맥 차사발’과 안기모(토산요) 씨의 ‘귀얄사발’ 등 두 점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황승옥(진곡도예)·김한섭(김한섭도예공방)·이지영(단국대학교 학생)군 등 3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정성훈(산도방)과 강경찬(가락안무요) 등 8명이 각각 결정됐다.
수상작품 작가에게는 제1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기간(10월 27일~11월 2일)에 열리는 한·일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선정 작품 15점은 축제기간에 김해분청도자관에서 다시 한 번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공모전 수상 작품들과 함께 역대 으뜸차사발 수상작가, 경남 도예작가 및 해외 작가 등의 작품 43점도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차사발 만들기 체험, 김해장군차 시연, 차도구 전시, 차사발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판소리 및 가야금 연주가 축하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준언·정원경기자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 작품들은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윤슬미술관 전시실)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8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에는 류대원(효석요) 씨의 ‘백자페인팅 변형사발’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김종필(관문요) 씨의 ‘입학 찻사발’이, 은상에는 강경찬(가락안무요) 씨의 ‘교맥 차사발’과 안기모(토산요) 씨의 ‘귀얄사발’ 등 두 점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황승옥(진곡도예)·김한섭(김한섭도예공방)·이지영(단국대학교 학생)군 등 3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정성훈(산도방)과 강경찬(가락안무요) 등 8명이 각각 결정됐다.
수상작품 작가에게는 제1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기간(10월 27일~11월 2일)에 열리는 한·일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선정 작품 15점은 축제기간에 김해분청도자관에서 다시 한 번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공모전 수상 작품들과 함께 역대 으뜸차사발 수상작가, 경남 도예작가 및 해외 작가 등의 작품 43점도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차사발 만들기 체험, 김해장군차 시연, 차도구 전시, 차사발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판소리 및 가야금 연주가 축하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준언·정원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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