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서 남해군 모범 어르신들이 상을 듬뿍 받았다.
지난 30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기수(77)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고현면의 박동훈(74)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김기수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해 약 9년 동안 소나무 같은 변함 없는 모습으로 이동면내 독거노인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면서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식사 여부, 안전상의 문제를 항상 살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마을 이장, 공무원 등의 사람들과 연계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독거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동훈씨는 고현노인대학장으로서 노래교실, 요가, 서예, 컴퓨터반 등을 운영하면서 노인대학생 130명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강사를 초빙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아직은 끄떡없다”며“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할 것이며, 이것이 나의 행복 방식이자 건강의 비결이다.”고 환하게 웃었다.
지난 30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기수(77)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고현면의 박동훈(74)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김기수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해 약 9년 동안 소나무 같은 변함 없는 모습으로 이동면내 독거노인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면서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식사 여부, 안전상의 문제를 항상 살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마을 이장, 공무원 등의 사람들과 연계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독거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동훈씨는 고현노인대학장으로서 노래교실, 요가, 서예, 컴퓨터반 등을 운영하면서 노인대학생 130명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강사를 초빙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아직은 끄떡없다”며“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할 것이며, 이것이 나의 행복 방식이자 건강의 비결이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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