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일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연구부총장실에서 ‘사단법인 경남자치연구원 수중(守中) 김영기 장학기금’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기한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장학기금 설립자인 김영기 행정학과 명예교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변민이 학생(행정학과 1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경남자치연구원 수중 김영기 장학기금’은 지난 2011년 2월 28일 정년퇴직한 김영기 명예교수가 후학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했다. 수중(守中)은 김영기 명예교수의 아호이다.
김영기 교수는 퇴임 이후 어렵게 공부하던 자신의 대학시절을 회고하면서 후배이자 제자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사재를 출연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1억원을 준비했다.
이날 장학생을 선발된 변민이 학생은 2014학년도 행정학과 수석 입학생이다. 변민이 학생은 “퇴임하신 교수님께서 많은 돈을 들여 장학기금을 설립하셨다는 말을 듣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내년부터 특히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진주시내 인문계 고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으로서 수능성적 전국 상위 7% 이내에 드는 학생으로서 행정학과 수석합격자에게 1년에 300만 원씩 4년 동안 1200만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기한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장학기금 설립자인 김영기 행정학과 명예교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변민이 학생(행정학과 1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경남자치연구원 수중 김영기 장학기금’은 지난 2011년 2월 28일 정년퇴직한 김영기 명예교수가 후학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했다. 수중(守中)은 김영기 명예교수의 아호이다.
김영기 교수는 퇴임 이후 어렵게 공부하던 자신의 대학시절을 회고하면서 후배이자 제자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사재를 출연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1억원을 준비했다.
이날 장학생을 선발된 변민이 학생은 2014학년도 행정학과 수석 입학생이다. 변민이 학생은 “퇴임하신 교수님께서 많은 돈을 들여 장학기금을 설립하셨다는 말을 듣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내년부터 특히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진주시내 인문계 고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으로서 수능성적 전국 상위 7% 이내에 드는 학생으로서 행정학과 수석합격자에게 1년에 300만 원씩 4년 동안 1200만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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