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데뷔 이래 첫 중국 베이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6일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은 지난 4일 베이징 올림픽체육중심체육관에서 ‘2014 이승철 베이징 연창회’란 타이틀로 공연을 열어 4천여 현지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이승철은 ‘마이 러브’(My Love)를 비롯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잊었니’, ‘마지막 콘서트’, ‘희야’, ‘사랑하나봐’, ‘그 사람’ 등30여 곡의 대표곡을 노래했고 중국 관객 상당수가 노래를 따라부르는 풍경이 펼쳐졌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승철은 지난해 발표한 11집 타이틀곡 ‘마이 러브’가 중국어권에서 호응을 얻으며 중국 측으로부터 크고 작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2012년 중국에 소개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곡 ‘그 사람’과 올해 방송돼 중국 동영상 사이트 QQ에서 3억3천만 뷰를 기록한 SBS TV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OST 곡 ‘사랑하나봐’ 등 이승철 씨가 부른 여러 곡이 주목받으며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엠넷 ‘슈퍼스타 K’의 중국판인 ‘슈퍼스타 차이나’가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반향을 얻으며 ‘슈퍼스타 K’의 대표 심사위원인 이승철의 명성이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부르는 팬들이 있어 크게 놀랐다”며 “앞으로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해외 팬들을 더 많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중국 CCTV, 중국청년보, 중국일보, 신화사, 중국개혁보 등 30여 개 주요 매체가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6일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은 지난 4일 베이징 올림픽체육중심체육관에서 ‘2014 이승철 베이징 연창회’란 타이틀로 공연을 열어 4천여 현지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이승철은 ‘마이 러브’(My Love)를 비롯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잊었니’, ‘마지막 콘서트’, ‘희야’, ‘사랑하나봐’, ‘그 사람’ 등30여 곡의 대표곡을 노래했고 중국 관객 상당수가 노래를 따라부르는 풍경이 펼쳐졌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승철은 지난해 발표한 11집 타이틀곡 ‘마이 러브’가 중국어권에서 호응을 얻으며 중국 측으로부터 크고 작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2012년 중국에 소개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곡 ‘그 사람’과 올해 방송돼 중국 동영상 사이트 QQ에서 3억3천만 뷰를 기록한 SBS TV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OST 곡 ‘사랑하나봐’ 등 이승철 씨가 부른 여러 곡이 주목받으며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엠넷 ‘슈퍼스타 K’의 중국판인 ‘슈퍼스타 차이나’가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반향을 얻으며 ‘슈퍼스타 K’의 대표 심사위원인 이승철의 명성이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부르는 팬들이 있어 크게 놀랐다”며 “앞으로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해외 팬들을 더 많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중국 CCTV, 중국청년보, 중국일보, 신화사, 중국개혁보 등 30여 개 주요 매체가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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