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는 지난 8일 칠원중학교 다목적 홀에서 63주년 명덕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도·군의원, 동문,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명덕인상으로 교육행정 부문 칠원중학교 민진식 행정실장, 학습지도 부문 칠원고 권희주 교사, 생활지도 부문 군북중 김강현 교사, 특별활동 부문 칠성중 차미라 교사가 감사패를 받았고 법인발전을 위해 25년간 한결같이 헌신, 노력한 칠원고 김형순 교사 외 18명이 수상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칠원중 필하모니오케스트라 학생 연주와 올해 처음 창설된 군북중 마칭밴드의 ‘남도 뱃노래’, ‘오페라의 유령’으로 감동의 잔물결을 만들었다.
2부 체육행사는 각 학교별 또는 연합으로 팀을 구성하여 배구, 윷놀이, 투호놀이를 통해 화합과 단합의 시간은 물론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교사와 학교별간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등 명덕인의 신명나는 잔치가 됐다.
윤정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라며“교육자로서 자기반성과 사명감을 갖고 전문성, 인격성, 신뢰성, 봉사성을 갖춘 교직자의 자질을 당부하고 참다운 함안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올바른 명덕인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63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법인 명덕육영회는 서로의 친목과 결속을 도모해 학생들을 위해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1994년 ‘명덕인의 날’을 제정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무지, 빈곤, 질병 타파라는 건학정신으로 1951년 8월 30일(초대 이사장 故 윤효량) 칠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고 9개 학교를 설립해 함안 중등교육의 산실이 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도·군의원, 동문,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명덕인상으로 교육행정 부문 칠원중학교 민진식 행정실장, 학습지도 부문 칠원고 권희주 교사, 생활지도 부문 군북중 김강현 교사, 특별활동 부문 칠성중 차미라 교사가 감사패를 받았고 법인발전을 위해 25년간 한결같이 헌신, 노력한 칠원고 김형순 교사 외 18명이 수상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칠원중 필하모니오케스트라 학생 연주와 올해 처음 창설된 군북중 마칭밴드의 ‘남도 뱃노래’, ‘오페라의 유령’으로 감동의 잔물결을 만들었다.
2부 체육행사는 각 학교별 또는 연합으로 팀을 구성하여 배구, 윷놀이, 투호놀이를 통해 화합과 단합의 시간은 물론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교사와 학교별간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등 명덕인의 신명나는 잔치가 됐다.
윤정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라며“교육자로서 자기반성과 사명감을 갖고 전문성, 인격성, 신뢰성, 봉사성을 갖춘 교직자의 자질을 당부하고 참다운 함안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올바른 명덕인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63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법인 명덕육영회는 서로의 친목과 결속을 도모해 학생들을 위해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1994년 ‘명덕인의 날’을 제정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무지, 빈곤, 질병 타파라는 건학정신으로 1951년 8월 30일(초대 이사장 故 윤효량) 칠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고 9개 학교를 설립해 함안 중등교육의 산실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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