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그린벨트가 풀린 사파지구에 1000가구가 넘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사파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앞서 개발계획을 공람·공고중이다.
사파지구(91만4690㎡)는 성산구 토월동·사파정동·대방동·남산동 일원에 걸친 지역이다.
이 곳은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 아래 창원축구센터 좌우에 있는 땅으로 2011년 말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창원시는 사유지인 해당지역을 사들여 공익개발을 한다는 구상이다.
전체 면적 91만4690㎡ 가운데 8.9%(8만1483㎡)를 차지하는 주거용지에는 공동주택 1045가구, 단독주택 38가구를 건립한다. 또한 공동주택의 35%는 임대주택으로 짓는다.
나머지 용지는 도로, 공원, 체육공원, 녹지, 주차장, 학교,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등이 차지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사파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파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앞서 개발계획을 공람·공고중이다.
사파지구(91만4690㎡)는 성산구 토월동·사파정동·대방동·남산동 일원에 걸친 지역이다.
이 곳은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 아래 창원축구센터 좌우에 있는 땅으로 2011년 말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창원시는 사유지인 해당지역을 사들여 공익개발을 한다는 구상이다.
전체 면적 91만4690㎡ 가운데 8.9%(8만1483㎡)를 차지하는 주거용지에는 공동주택 1045가구, 단독주택 38가구를 건립한다. 또한 공동주택의 35%는 임대주택으로 짓는다.
나머지 용지는 도로, 공원, 체육공원, 녹지, 주차장, 학교,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등이 차지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사파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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