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산미술관 개관 16주년 기념
창원대산미술관(관장 김철수)은 창원시의 후원으로 오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낙동강다원예술제 특별기획전 ‘섬유미술&경남여성작가 교류전’을 개최한다.
대산미술관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가을문화예술행사로 낙동강다원예술제를 개최해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농촌마을에서 풍성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개관 16주년을 기념하여 경남여성작가와 전국의 섬유예술가들이 함께 교류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홍익대 정경연 교수, 이화여대 손정례 교수, 강릉원주대 이복희 교수, 울산대 김언배 교수 등 한국 섬유미술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해 온 작가를 비롯해 후배 중진 작가 24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997년 윤복희 회장(현 경남도립미술관장)을 필두로 ‘경남여류작가회’가 발족돼 2000년 ‘경남여성작가회’로 개칭된 이례 현재까지 25회 이상의 회원전을 통해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여성작가회 회원들의 작품 30점이 출품돼 눈길을 끈다.
대산박물관 김윤희 학예사는 “‘섬유미술&경남여성작가 교류전’은 섬유를 주재료로 다양한 형식과 새로운 표현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의 한 축으로 전개되고 있는 섬유미술과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을향기가 묻어나는 회화 , 조각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오프닝 행사로 대산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경남메세나협회 후원 C&L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창신대 음악과 윤민선 교수의 반주로 성악 공연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음악치료사인 마을주민의 기타연주 등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한층 더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산미술관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가을문화예술행사로 낙동강다원예술제를 개최해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농촌마을에서 풍성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개관 16주년을 기념하여 경남여성작가와 전국의 섬유예술가들이 함께 교류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홍익대 정경연 교수, 이화여대 손정례 교수, 강릉원주대 이복희 교수, 울산대 김언배 교수 등 한국 섬유미술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해 온 작가를 비롯해 후배 중진 작가 24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997년 윤복희 회장(현 경남도립미술관장)을 필두로 ‘경남여류작가회’가 발족돼 2000년 ‘경남여성작가회’로 개칭된 이례 현재까지 25회 이상의 회원전을 통해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여성작가회 회원들의 작품 30점이 출품돼 눈길을 끈다.
대산박물관 김윤희 학예사는 “‘섬유미술&경남여성작가 교류전’은 섬유를 주재료로 다양한 형식과 새로운 표현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의 한 축으로 전개되고 있는 섬유미술과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을향기가 묻어나는 회화 , 조각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오프닝 행사로 대산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경남메세나협회 후원 C&L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창신대 음악과 윤민선 교수의 반주로 성악 공연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음악치료사인 마을주민의 기타연주 등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한층 더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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