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도시경관 개선과 김해건축 미래 방향 제시를 위해 개최한 ‘제15회 김해 건축대상제’에서 진영읍 소재 ‘흙담’(설계-FHHH FRIENDS, ㈜본종합건축사사무소)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해 건축대상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해하는 행사로, 이번 공모전에는 개성 있는 김해건축물 16점이 응모했다. 시는 이들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작 ‘흙담’은 작품 의도에 맞는 블록을 직접 제작·시공한 건축가와 건축물 완성에 대한 건축주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 건물 속에 잘 집적시키고 이를 구현해 내는 재료의 사용 등이 다른 작품들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하계 일사 조절을 위한 수직/수평 루버를 외피방식으로 선택하고, 내부에 중정을 배치하여 자연환기를 극대화 한 점이 높이 평가된 외동 소재 ‘The큰병원’과 환경 친화적인 공간 배치와 합리적 동선 계획이 돋보인 관동동 소재 ‘좋은 집’(La bella maison)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삼방동 소재 ‘L·HOUSE’와 관동동 소재 ‘DUPLEX HOUSE’가 각각 차지했다.
김해 건축대상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해하는 행사로, 이번 공모전에는 개성 있는 김해건축물 16점이 응모했다. 시는 이들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작 ‘흙담’은 작품 의도에 맞는 블록을 직접 제작·시공한 건축가와 건축물 완성에 대한 건축주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 건물 속에 잘 집적시키고 이를 구현해 내는 재료의 사용 등이 다른 작품들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하계 일사 조절을 위한 수직/수평 루버를 외피방식으로 선택하고, 내부에 중정을 배치하여 자연환기를 극대화 한 점이 높이 평가된 외동 소재 ‘The큰병원’과 환경 친화적인 공간 배치와 합리적 동선 계획이 돋보인 관동동 소재 ‘좋은 집’(La bella maison)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삼방동 소재 ‘L·HOUSE’와 관동동 소재 ‘DUPLEX HOUSE’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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