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직교마을 우범지대 전락
창녕 직교마을 우범지대 전락
  • 정규균
  • 승인 2014.11.0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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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읍 직교마을 모 통닭가게 인근이 너무 어둡고 캄캄해 마을 주민들이 안전에 위험을 느끼는 등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5일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창녕읍 직교마을 인근에 D 아파트가 있으나 상가 등 주변은 가로등이 없는데다 야간에는 상가가 영업을 하지 않아 어둡고 캄캄해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우려는 물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안고 있어 관계당국에서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지역 주변은 최근 각종 구멍가게가 들어선데다 아파트 인근 골목이 인척이 드문 곳으로 야간에는 집밖을 나갈 엄두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마을 한 주민은 “ 아파트와 인근지역으로 골목에는 야간에는 가로등이 없어 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캄캄한데다가 일부 점포는 폐업된 채 장기간 방치하고 있으며 접근하기가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마을에 대한 가로등 설치 현황을 파악해 검토하겠다”며 “상가와 주택 등 일원에 주민들이 야간에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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