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지난 8일 열린 결선에서 파스칼 베로 지휘자가 이끄는 TFO와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1위를 차지한 루크 쉬(미국·뉴잉글랜드음악원)가 그 주인공이다.
2위는 설민경(한국·한스아이슬러 음대), 3위는 배원희(한국·파리 고등음악원)에게 돌아갔으며 윤이상의 대비를 가장 잘 연주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은 1위 수상자인 루크 쉬가 차지했다. 또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은 김계희에게 돌아갔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6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 주최의 공연에서 연주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9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입상자콘서트를 통해 콩쿠르의 경연자가 아닌 정상에 선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로 관객들을 찾았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사진설명: 윤이상 콩쿠르 1위 수상자 루크쉬
지난 8일 열린 결선에서 파스칼 베로 지휘자가 이끄는 TFO와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1위를 차지한 루크 쉬(미국·뉴잉글랜드음악원)가 그 주인공이다.
2위는 설민경(한국·한스아이슬러 음대), 3위는 배원희(한국·파리 고등음악원)에게 돌아갔으며 윤이상의 대비를 가장 잘 연주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은 1위 수상자인 루크 쉬가 차지했다. 또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은 김계희에게 돌아갔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6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 주최의 공연에서 연주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9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입상자콘서트를 통해 콩쿠르의 경연자가 아닌 정상에 선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로 관객들을 찾았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사진설명: 윤이상 콩쿠르 1위 수상자 루크쉬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