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지난 7일 경남지사 3층 대강당에서 가진 창립109주년 기념식 및 연차대회에서 50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김복순(83) 봉사원에게 장기 봉사상을 수여했다.
이날 연차대회에는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비롯해 경남도 신대호 행정국장과 지역별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복순 봉사원에게 장기 봉사상을 비롯해 적십자 각 사업별로 공적이 있는 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정부·지자체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경남지사회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김복순 봉사원은 지난 50년 동안 2만5000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펼쳐 도내 최초로 장기 봉사상을 받았다.
김 봉사원은 그 동안 통영과 울산, 김해, 밀양 지역에서 고아원 지원, 급식 봉사, 야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복순 봉사원은 “봉사활동 한지 벌써 50년이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며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9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구현을 위해 힘써온 단체로, 구호, 사회봉사, 보건안전사업, 나눔교육 등을 통해 경남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황용인·곽동민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연차대회에는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비롯해 경남도 신대호 행정국장과 지역별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복순 봉사원에게 장기 봉사상을 비롯해 적십자 각 사업별로 공적이 있는 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정부·지자체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경남지사회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김복순 봉사원은 지난 50년 동안 2만5000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펼쳐 도내 최초로 장기 봉사상을 받았다.
김복순 봉사원은 “봉사활동 한지 벌써 50년이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며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9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구현을 위해 힘써온 단체로, 구호, 사회봉사, 보건안전사업, 나눔교육 등을 통해 경남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황용인·곽동민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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