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마고, 군산상고 꺾고 우승컵 차지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고교야구대회가 지난 10일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터리그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10일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에는 창원 용마고가 군산상고에게 12:6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우승기,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MVP인 ‘참프레 MVP’에는 용마고 3루수 김성현 선수가 선정됐다.
페막식에는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 참프레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은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고교야구대회는 미래의 다이노스 선수를 찾는 초석이 되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연고 고교팀 선수들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경기에서 보여준 서로간의 성숙한 스포츠맨십 등 밝은 미래를 보았다. 추운 날씨 속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2017년 1차지명 대상 연고지역 고교 6개팀(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울산공고, 용마고, 전주고)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주최했으며, 숙박, 교통, 용품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대회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이번 대회는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터리그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10일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에는 창원 용마고가 군산상고에게 12:6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우승기,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MVP인 ‘참프레 MVP’에는 용마고 3루수 김성현 선수가 선정됐다.
페막식에는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 참프레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2017년 1차지명 대상 연고지역 고교 6개팀(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울산공고, 용마고, 전주고)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주최했으며, 숙박, 교통, 용품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대회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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