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이사 등 82명 위촉…새 사무국장에 이강현씨
하동군체육회가 전면 개편됐다.
1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체육회는 이날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원·이사 위촉식을 갖고 새 출발했다.
윤상기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문 5명, 자문위원 9명, 부회장 13명, 이사 55명 등 총 82명의 임원·이사 등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하동군체육회가 전면 개편된 것은 전임 체육회의 해산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 말까지다.
이에 따라 당연직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와 함께 이날 새로 임명된 사무국장을 포함해 총 69명의 이사회도 새로 구성됐다.
윤상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선6기의 새 부대에 새로운 진영으로 체육회를 구성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동군의 체육 발전과 군민의 체력 향상을 위해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이어 “하동에는 공설운동장·수영장 같은 체육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육회는 이날 임원·이사 위촉식에 이어 이사회를 열어 지난달 공개 채용한 이강현 사무국장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하고, 하동군 체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최두열기자
1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체육회는 이날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원·이사 위촉식을 갖고 새 출발했다.
윤상기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문 5명, 자문위원 9명, 부회장 13명, 이사 55명 등 총 82명의 임원·이사 등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하동군체육회가 전면 개편된 것은 전임 체육회의 해산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 말까지다.
이에 따라 당연직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와 함께 이날 새로 임명된 사무국장을 포함해 총 69명의 이사회도 새로 구성됐다.
윤상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선6기의 새 부대에 새로운 진영으로 체육회를 구성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동군의 체육 발전과 군민의 체력 향상을 위해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이어 “하동에는 공설운동장·수영장 같은 체육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육회는 이날 임원·이사 위촉식에 이어 이사회를 열어 지난달 공개 채용한 이강현 사무국장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하고, 하동군 체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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