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대첩 승전기념 이순신장군배 전국어르신생활축구대회에서 함안실버축구단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8∼9일 거제시스포츠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전국 시·도 대표 20개팀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축구대회에서 함안실버축구단(회장 문재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함안실버축구단은 예선전에서 진해·거제700리팀을 이기고 준준결승에서 통영F.C팀을 2:1로, 준결승전에서 대구능금팀을 2:1로 격파한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전남팀을 2:1로 제압했다.
함안실버축구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 우승의 영광를 차지했고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박선조 선수가 감독상을, 4골을 넣은 강용제 선수가 득점상을, 74세의 어용수 선수가 장수상을 받아 축구의 고장 함안의 명예를 드높였다.
함안실버축구단 30여 명의 회원은 즐기는 축구, 재미나는 축구를 하면서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고 상호간의 유대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 연합회장기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 남지유채꽃축제 경남실버축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문재섭 회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면서 상호 간의 인화단결과 새로운 선수의 발굴 영입에 역점을 둔 것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회장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국민은행에서 선수생활과 동아고, 창신고에서 지도자와 체육교사 등을 지낸 경력이 있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지난 8∼9일 거제시스포츠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전국 시·도 대표 20개팀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축구대회에서 함안실버축구단(회장 문재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함안실버축구단은 예선전에서 진해·거제700리팀을 이기고 준준결승에서 통영F.C팀을 2:1로, 준결승전에서 대구능금팀을 2:1로 격파한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전남팀을 2:1로 제압했다.
함안실버축구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 우승의 영광를 차지했고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박선조 선수가 감독상을, 4골을 넣은 강용제 선수가 득점상을, 74세의 어용수 선수가 장수상을 받아 축구의 고장 함안의 명예를 드높였다.
함안실버축구단 30여 명의 회원은 즐기는 축구, 재미나는 축구를 하면서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고 상호간의 유대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 연합회장기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 남지유채꽃축제 경남실버축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문재섭 회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면서 상호 간의 인화단결과 새로운 선수의 발굴 영입에 역점을 둔 것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회장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국민은행에서 선수생활과 동아고, 창신고에서 지도자와 체육교사 등을 지낸 경력이 있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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