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IPA갤러리 18~30일 김복섭 ‘들꽃 산꽃’ 사진전
우리 지역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은 김복섭 사진가의 ‘들꽃 산꽃’ 사진전이 창원 IPA갤러리에서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를 여는 주인공은 농협함안군지부에 농정지원단장으로 근무하는 환경사진작가 김복섭씨. 현재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운영위원,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복섭 사진가는 30여년간 전국의 산하를 두루 다니며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촬영해 왔다. 그러다가 10여년 전부터는 우리지역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기 시작해 산과 들을 찾아 다니며 아름다운 야생화를 본격적으로 촬영하기 시작했다고.
김복섭 사진가는 “작은 꽃들을 Micro렌즈로 근접촬영을 하면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미시적인 세계를 볼 수 있으며, 신비로운 형상과 오묘한 색상을 새삼 발견 할 수 있다”며 “때로는 야생화의 우아한 자태에 취해 셔터를 누르는 것도 잠시 잊었을 정도다”라고 말한다.
작가는 경남지방의 산야에 피는 봄부터 가을까지의 계절별 야생화의 군락지, 자생지, 개화 시기, 시간대 별 햇빛과 각도 등에 의한 야생화의 습성을 면밀히 관찰 촬영 하여 기록했다. 현재는 야생화별 분류와 생물학적인 데이터를 모아 촬영방법의 체계화를 위해 연구한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앞으로 작가는 경남지역을 벗어나 전국의 산야를 찾아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를 찾아다니며 더 좋은 작품의 야생화를 담을 계획이다. 관람 문의는 055-296-7764.
여선동·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전시를 여는 주인공은 농협함안군지부에 농정지원단장으로 근무하는 환경사진작가 김복섭씨. 현재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운영위원,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복섭 사진가는 30여년간 전국의 산하를 두루 다니며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촬영해 왔다. 그러다가 10여년 전부터는 우리지역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기 시작해 산과 들을 찾아 다니며 아름다운 야생화를 본격적으로 촬영하기 시작했다고.
김복섭 사진가는 “작은 꽃들을 Micro렌즈로 근접촬영을 하면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미시적인 세계를 볼 수 있으며, 신비로운 형상과 오묘한 색상을 새삼 발견 할 수 있다”며 “때로는 야생화의 우아한 자태에 취해 셔터를 누르는 것도 잠시 잊었을 정도다”라고 말한다.
앞으로 작가는 경남지역을 벗어나 전국의 산야를 찾아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를 찾아다니며 더 좋은 작품의 야생화를 담을 계획이다. 관람 문의는 055-296-7764.
여선동·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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