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일본·중국 투자 및 산업기술협력 세미나’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세미나는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중국 섬서성 상무청 종합처의 전문가들이 현지 투자환경 및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사전 신청한 중소기업과 1대1 개별상담회(12.1~2)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교역량이 활발한 일본과 중국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일본은 한국의 5대 교역상대국 중 하나로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교역규모가 431배 증가했다. 일본은 경영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현재 35%수준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내년에 2%포인트 인하해 장기적으로 20%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 교역상대국인 중국은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중국시장 내 한국 기업의 지위가 높아지고 상호 투자개방으로 양국 간 경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일본·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 진출 관심국가의 생생한 시장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희망 중소기업은 이메일(info@conexia.kr) 또는 팩스(02-573-8954)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오는 12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세미나는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중국 섬서성 상무청 종합처의 전문가들이 현지 투자환경 및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사전 신청한 중소기업과 1대1 개별상담회(12.1~2)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교역량이 활발한 일본과 중국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일본은 한국의 5대 교역상대국 중 하나로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교역규모가 431배 증가했다. 일본은 경영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현재 35%수준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내년에 2%포인트 인하해 장기적으로 20%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 교역상대국인 중국은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중국시장 내 한국 기업의 지위가 높아지고 상호 투자개방으로 양국 간 경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희망 중소기업은 이메일(info@conexia.kr) 또는 팩스(02-573-8954)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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