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소방방재청 주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함양군이 이번에는 국가하천 관리를 잘 해 7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함양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한 ‘2014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3위를 수상,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이 상을 받은 국가하천관리구역은 수동 삼거리부터 유림면 산청군 합류구간 6.6km로,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 안전점검 현황 ▲하천시설물 보수 및 관리상태 ▲순찰 적정성 ▲예산집행 적정성 등 주요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물 및 재난재해에 대비한 매뉴얼 관리가 양호하고 예산집행의 경우 이월 없이 당해 연도에 사업완료 후 정산 반납에 높은 점수를 받아, 함양군 공무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일처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예산을 국가하천 유지관리 행정과 군민의 재해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지킴이 및 유지보수사업’ 등 선순환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경인기자
함양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한 ‘2014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3위를 수상,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이 상을 받은 국가하천관리구역은 수동 삼거리부터 유림면 산청군 합류구간 6.6km로,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 안전점검 현황 ▲하천시설물 보수 및 관리상태 ▲순찰 적정성 ▲예산집행 적정성 등 주요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예산을 국가하천 유지관리 행정과 군민의 재해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지킴이 및 유지보수사업’ 등 선순환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경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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