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정정훈)은 24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5400여명의 입영장정과 동반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2회 공군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입영문화제는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이라는 구호 아래 과거 어둡고 슬픈 입영현장에서 벗어나 동반 가족, 친지가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새로운 입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문화예술팀·공군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과 공군 생활관 공개, 사랑의 편지쓰기, 부모님 업고걷기 등 동반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민·관·군 협업을 통한 한국관광공사, 진주시, 사천시의지역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영장정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병역의무자들이 군 복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입영문화 환경을 만들고, 국민이 행복해하는 신(新)병역문화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011년부터 시작된 입영문화제는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이라는 구호 아래 과거 어둡고 슬픈 입영현장에서 벗어나 동반 가족, 친지가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새로운 입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문화예술팀·공군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과 공군 생활관 공개, 사랑의 편지쓰기, 부모님 업고걷기 등 동반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민·관·군 협업을 통한 한국관광공사, 진주시, 사천시의지역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영장정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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