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통영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의 관광도시 상호방문 사업인 ‘품앗이 관광’을 위해 19명의 ‘품앗이 관광단’이 통영을 견학온 것.
제천시의 ‘품앗이 관광단’은 통영의 주요관광지인 케이블카 탑승과 삼도수군 통제영지, 동피랑벽화마을, 남망산조각공원, 박경리기념관, 수산과학관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첫째날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 통영의 섬들을 전망하며 제천의 청풍호와 비교해 호수같은 바다위의 섬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역사유적지인 통제영지에서는 이순신장군의 위상을 배우고 동피랑벽화마을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을 보면서 역시 통영은 관광도시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
둘째날은 국제음악당 견학 후 짙은 안개로 예정된 장사도해상공원을 가지 못하고 산양일주도로를 돌아 박경리 묘소와 기념관에서 소박한 삶을 배우고 수산과학관을 둘러본 후 ES리조트에 올라가 통영의 절경을 감상하는 등 통영시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기도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통영과 제천은 많이 다를 것이라 여겼는데, 와서 보니 많은 점이 닮은 것 같다. 통영시의 손님맞이 수용태세 등 본받을 점이 많다. 통영시와 제천시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연을 이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두 도시의 장단점을 배웠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hpse@gnnews.co.kr
이날 방문은 올해의 관광도시 상호방문 사업인 ‘품앗이 관광’을 위해 19명의 ‘품앗이 관광단’이 통영을 견학온 것.
제천시의 ‘품앗이 관광단’은 통영의 주요관광지인 케이블카 탑승과 삼도수군 통제영지, 동피랑벽화마을, 남망산조각공원, 박경리기념관, 수산과학관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첫째날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 통영의 섬들을 전망하며 제천의 청풍호와 비교해 호수같은 바다위의 섬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역사유적지인 통제영지에서는 이순신장군의 위상을 배우고 동피랑벽화마을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을 보면서 역시 통영은 관광도시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통영과 제천은 많이 다를 것이라 여겼는데, 와서 보니 많은 점이 닮은 것 같다. 통영시의 손님맞이 수용태세 등 본받을 점이 많다. 통영시와 제천시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연을 이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두 도시의 장단점을 배웠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hpse@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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