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이 1차 산업(농림수산업)에 2차(가공·식품), 3차 산업(유통·관광)을 융·복합하는 6차 산업화 시범마을로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3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내년도 사업비는 지역실정에 따라 어촌관광홍보, 도시어촌교류촉진, 어촌마을 경영컨설팅,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 어촌의 다원적 활용, 어촌체험마을 고도화, 사업지 평가 및 관리 등에 활용된다.
거제시는 해금강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망쉼터, 마을안내센터, 수산자원 조성, 방파제 확충,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자연친화적인 지붕개량, 유람선 체험 확대, 복합관광프로그램, 서불과차 등 전설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 5월 제정된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초 전국 21개 시·군 28개 어촌마을의 신청을 받아 평가한 후 최종 5개 마을을 확정했으며, 여기에 해금강마을이 포함돼 내년부터 3년간 30여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해수부는 어업과 제조·가공 등 2차, 숙박·판매·서비스 등 3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시설, 특판장,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6차 산업화 시범마을 500개소를 2030년까지 지정할 계획이다.김종환기자
내년도 사업비는 지역실정에 따라 어촌관광홍보, 도시어촌교류촉진, 어촌마을 경영컨설팅,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 어촌의 다원적 활용, 어촌체험마을 고도화, 사업지 평가 및 관리 등에 활용된다.
거제시는 해금강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망쉼터, 마을안내센터, 수산자원 조성, 방파제 확충,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자연친화적인 지붕개량, 유람선 체험 확대, 복합관광프로그램, 서불과차 등 전설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해수부는 어업과 제조·가공 등 2차, 숙박·판매·서비스 등 3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시설, 특판장,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6차 산업화 시범마을 500개소를 2030년까지 지정할 계획이다.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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