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준공 예정…지상 5층 규모…70명 근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안원)이 28일 신청사 착공식을 가진다.
착공식은 이날 오후 2시 진주혁신도시 클3-1부지에서 진행된다. 당초 승안원은 청사를 임차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청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국토부가 지난 2012년 11월 청사 신축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승안원은 진주혁신도시 청사신축 이전기관 중 가장 늦게 착공 신고를 하게 됐다.
신청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인근의 클3-1부지(5765㎡)에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은 3899㎡다. 사업비는 132억원이 투입되며 2016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공창석 승안원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가한다. 또 김동현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 생활안전정책관과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관계자 등 정부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한다. 지역에서는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의장, 전영경 진주시 부시장, 심현보 진주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과 지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승안원은 승강기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92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승강기의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와 기술개발, 안전관리, 검사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인원은 70명이며 현재 청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착공식은 이날 오후 2시 진주혁신도시 클3-1부지에서 진행된다. 당초 승안원은 청사를 임차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청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국토부가 지난 2012년 11월 청사 신축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승안원은 진주혁신도시 청사신축 이전기관 중 가장 늦게 착공 신고를 하게 됐다.
신청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인근의 클3-1부지(5765㎡)에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은 3899㎡다. 사업비는 132억원이 투입되며 2016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승안원은 승강기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92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승강기의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와 기술개발, 안전관리, 검사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인원은 70명이며 현재 청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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