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원은 지난 10일 문화원 동락마루에서 제6, 7대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남문화원 이수영 연합회장을 비롯 고성과 사천, 진주, 김해시 문화원장과 김세윤 전 통영문화원장, 김동진 시장, 도·시의원, 문화원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일룡 원장은 “통영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향으로 연극, 문학 등 걸출한 예술인이 많이 배출된 문화예술의 도시다”며 “그동안 통영지명 총람, 향토사 등의 논문집을 통해 통영의 문화와 정체성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역민들의 문화 충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룡 원장은 1947년 통영에서 태어나 1979년부터 20년간 고려화랑을 경영하면서 통영향토사연구소를 개설했다. 1988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 통영시 지역 사료조사위원을 역임하면서 향토사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김일룡 원장은 지난 10월 29일 제7대 통영문화원장에 단독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문화원장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사진설명: 통영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남문화원 이수영 연합회장을 비롯 고성과 사천, 진주, 김해시 문화원장과 김세윤 전 통영문화원장, 김동진 시장, 도·시의원, 문화원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일룡 원장은 “통영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향으로 연극, 문학 등 걸출한 예술인이 많이 배출된 문화예술의 도시다”며 “그동안 통영지명 총람, 향토사 등의 논문집을 통해 통영의 문화와 정체성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역민들의 문화 충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룡 원장은 1947년 통영에서 태어나 1979년부터 20년간 고려화랑을 경영하면서 통영향토사연구소를 개설했다. 1988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 통영시 지역 사료조사위원을 역임하면서 향토사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김일룡 원장은 지난 10월 29일 제7대 통영문화원장에 단독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문화원장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사진설명: 통영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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