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진(사진·52) 경무관이 22일 제31대 창원중부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경남에서 줄곧 근무하다 경무관으로 승진한 서장은 전임 김임곤 서장에 이어 도내 두번째다.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흥진)는 22일 4층 강당에서 직원과 최창동 경우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흥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흥진 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정성치안’으로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서장은 경찰대 1기로 1985년 경위로 임관한 뒤 진주경찰서장, 경남경찰청 외사과장, 합천경찰서장, 경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김해중부경찰서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창원중부경찰서는 총경보다 한 단계 윗 계급인 경무관이 서장을 맡는 중심경찰서며, 도내에서는 김해중부경찰서가 중심경찰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중부서장에는 울산지방청 경무과장을 역임한 경남출신 이정동 총경(52)이 취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흥진)는 22일 4층 강당에서 직원과 최창동 경우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흥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흥진 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정성치안’으로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서장은 경찰대 1기로 1985년 경위로 임관한 뒤 진주경찰서장, 경남경찰청 외사과장, 합천경찰서장, 경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김해중부경찰서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창원중부경찰서는 총경보다 한 단계 윗 계급인 경무관이 서장을 맡는 중심경찰서며, 도내에서는 김해중부경찰서가 중심경찰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중부서장에는 울산지방청 경무과장을 역임한 경남출신 이정동 총경(52)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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