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고성지역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김철수
  • 승인 2014.12.31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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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고성군에 끊임없이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1일 고성읍에 위치한 통조림 식품업체인 유성물산교역(주)(대표 강승모)이 고성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성조선해양 주식회사(대표 유정형)는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86만1060원을 고성군청에 기탁해 왔다.

또 통영시에 있는 (주)비에스엔(대표 박경오)은 고성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세트 120개를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나눔봉사단(단장 노선만)은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40포대(10Kg)를 기탁했다.

같은날 고성농협 여직원들의 모임인 모드리회(회장 최주영)는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9일 고성군 회화면 자생단체인 엔젤클럽(회장 박광열) 회원들은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하여 100만원 상당의 쌀 16포대(20㎏)와 라면 8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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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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