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30일 오후 창원 늘푸른전당 중강당에서 관내 마산회원구 소재 5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ㆍ청소년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차 문화 및 예절체험을 통한 ‘내 안의 공자 찾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전통차 문화 및 예절체험을 통해 예절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도덕적 사고틀을 형성하는 인성과 인품을 함양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통예절 및 현대예절, 차 자리와 차 명상, 차이론 및 실기에 대한 내용으로 단학예다원 조덕화 원장을 비롯한 5명의 강사가 녹차, 다식 등 재료 등을 가지고 직접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북성초교 6학년)은 “예절에 따른 인사법을 배우고 보고 듣는 것보다 실습을 통해 다도체험을 하니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으며, 오늘 익힌 전통차 문화 및 예절체험은 평생 내 가슴에 간직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노인장애인청소년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ㆍ청소년들이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예절을 배우고 익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예절과 다도체험을 통해 올바른 마음·행동가짐을 익혀 인성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전통차 문화 및 예절체험을 통해 예절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도덕적 사고틀을 형성하는 인성과 인품을 함양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통예절 및 현대예절, 차 자리와 차 명상, 차이론 및 실기에 대한 내용으로 단학예다원 조덕화 원장을 비롯한 5명의 강사가 녹차, 다식 등 재료 등을 가지고 직접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창원시 노인장애인청소년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ㆍ청소년들이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예절을 배우고 익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예절과 다도체험을 통해 올바른 마음·행동가짐을 익혀 인성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