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1554개 검사장서 벼 11만8000t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부산·울산·경남 관내 1554개 검사장소에서 실시된 2014년산 공공비축벼 11만8000t(295만7000대/40kg)에 대한 매입검사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산물벼는 25개 RPC(DSC 2개소 포함)에서 전년대비 2000t이 증가된 1만8000t을 검사(9.23~11.14까지)했다.
포대벼는 1529개 검사장에서 76개 검사반이 40kg 소형포대벼 7만5000t과 800kg 톤백 2만5000t 총 10만t을 검사(10.21~12.31까지)했다. 포대벼 10만t에는 시장격리곡 3만7000t이 포함됐다.
2014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전년도에 비해 2.1%감소했으나 태풍 등의 기상재해가 없어 총생산량은 전년도에 비해 1만1000t(0.3%)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이삭도열병이 발생하여 특등은 전년 대비 1.7%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전 검사관 자질향상과 검사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포대벼 매입검사관 76명에 대한 현장교육과 산물벼 검사관 118명에 대한 평가를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여 매입검사를 마무리했다”고전했다.
201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산정하여 지급된다. 올해 포대벼 40kg 1등 기준 우선지급금은 5만2000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미 지급한 우선지급금과의 차액을 내년 1월 중 정산하여 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우선지급금(40kg) 관련, 특등 5만3710원, 1등 5만2000원, 2등 4만9690원이다.
경남농관원은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물류시스템 개선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대형포대(800kg) 검사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산물벼는 25개 RPC(DSC 2개소 포함)에서 전년대비 2000t이 증가된 1만8000t을 검사(9.23~11.14까지)했다.
포대벼는 1529개 검사장에서 76개 검사반이 40kg 소형포대벼 7만5000t과 800kg 톤백 2만5000t 총 10만t을 검사(10.21~12.31까지)했다. 포대벼 10만t에는 시장격리곡 3만7000t이 포함됐다.
2014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전년도에 비해 2.1%감소했으나 태풍 등의 기상재해가 없어 총생산량은 전년도에 비해 1만1000t(0.3%)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이삭도열병이 발생하여 특등은 전년 대비 1.7%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201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산정하여 지급된다. 올해 포대벼 40kg 1등 기준 우선지급금은 5만2000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미 지급한 우선지급금과의 차액을 내년 1월 중 정산하여 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우선지급금(40kg) 관련, 특등 5만3710원, 1등 5만2000원, 2등 4만9690원이다.
경남농관원은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물류시스템 개선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대형포대(800kg) 검사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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