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관광산업과 첨단산업 육성 투트랙 전략을 집중 구사할 것입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민선6기 첫 시정을 마무리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내년 을미년에는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전 부서에서 기업사랑과 관광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민관이 다함께 합심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창원시의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을 조기에 매듭짓고, 제2의 창원시 도약을 위해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첨단산업 유치,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규제 완화, 미래전략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 출범 등 광역도시 행정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고민관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 시장은 또 “을미년 새해에는 시의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역시 승격 본격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와 첨단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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