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4 지방자치단체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분야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정부 등이다.
경남도는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경남발 혁신사례로 추진하는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가격 개선시책’과 ‘기업맞춤형 트랙설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제공’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거가대로 운영 재구조화 등을 통한 재정 건전화 시책과 정보공개제도 운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축제 활성화 시책 등의 호평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대호 경남도 행정국장은 “경남발 혁신에 정부 3.0 가치를 접목한 것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 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더 개발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내 창녕군과 창원시도 군(郡)부 최우수, 시(市)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각각 3억원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교부받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분야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정부 등이다.
경남도는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경남발 혁신사례로 추진하는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가격 개선시책’과 ‘기업맞춤형 트랙설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제공’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거가대로 운영 재구조화 등을 통한 재정 건전화 시책과 정보공개제도 운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축제 활성화 시책 등의 호평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대호 경남도 행정국장은 “경남발 혁신에 정부 3.0 가치를 접목한 것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 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더 개발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내 창녕군과 창원시도 군(郡)부 최우수, 시(市)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각각 3억원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교부받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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