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제4대 소방서장에 장택이(사진·57) 전 김해소방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장 서장은 지난 1989년 첫 발을 디딘 후 부산 동래소방서에서 소장을 시작으로 부산지역과 소방방재청을 거쳐 합천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양산소방서장, 김해소방서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장 서장은 “고성지역은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철저한 소방점검과 훈련을 통한 예방행정을 펼쳐 나가야 된다”면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의식 정착을 목표로 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소방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직원들은 시민의 안전은 물론 스스로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 다양한 재난에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자기계발을 할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전남 여수 출신인 장 서장은 지난 1989년 첫 발을 디딘 후 부산 동래소방서에서 소장을 시작으로 부산지역과 소방방재청을 거쳐 합천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양산소방서장, 김해소방서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장 서장은 “고성지역은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철저한 소방점검과 훈련을 통한 예방행정을 펼쳐 나가야 된다”면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의식 정착을 목표로 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소방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