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2일 관내 진해구 소재 창원솔라타워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 및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신해양시대, 진해의 비전과 도약’ 방안을 제시하면서 진해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2015년은 민선 6기 창원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창원의 도약과 발전을 결정짓게 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5년 시정이 출발하는 이 자리에서 ‘진해발전 방안’을 발표하게 된 것은 진해의 미래와 비전을 진해주민과 함께 나누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약속을 하기 위함이며 단 하루라도 빨리 창원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반석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안 시장은 시무식과 연두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근 STX조선해양(주)와 진해 중원로터리 등 기업체와 진해원도심 재생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회사 임직원과 관계 시공사 직원,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새해에는 더욱 도약하고 발전하는 창원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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