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종민 구청장은 이날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 실현, 살기좋고 깨끗한 진해구 건설, 가족같이 화합하는 따뜻한 내부행정 실현으로 하나 되는 진해구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19만 진해구민들의 불편한 곳을 살피고 어루만지는 공복으로서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을 견인하는 으뜸 진해구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진해구 15개 동 순방, 주요 사업현장 및 기관 방문 등 지역의 당면 현안을 파악하는 등 진해구 살림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981년 7급 공채로 경기도 화성군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2008년 행정안전부 인사실 인사평가과장 및 인사정보과장을 거쳐 2010년 창원시 전입 후 통합 창원시 의창구청장, 창원시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해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