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투자유치 활성화 5대 전략 발표
창원시, 투자유치 활성화 5대 전략 발표
  • 이은수
  • 승인 2015.0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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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창원국제비즈니스시티(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제2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 등 신규 투자 개발지역에 국·내외 민간자본투자 및 기업체 유치 활동을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13일 창원시에 따르면 첨단산업 및 연구소 유치를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미국·중국·유렵 등 유치 타켓기업을 선정 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권역별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할 방침을 세웠다. 국내 복귀(U턴) 희망 해외진출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상공회의소와 협의해서 국내 복귀 희망 해외진출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희망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마련과 더불어 이들 기업이 창원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발굴한다.

해양신도시 등 창원시 주요투자처에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상기업, 코트라, 영사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나 창원시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한다. 정부 7대 유망서비스산업 유치 관련해선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과안에 서비스산업유치팀을 신설했다.

특히 중국 관광객(요우커) 유치를 위해 의료 연계 융복합 관광산업인 의료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 메디컬형 의료산업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을 투구한다. 또 해외 민간자본 유치의 핵심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유명대학이나 분교, 외국인학교 등도 적극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정충실 경제국장은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여하여 젊고 역동적인 창원시의 미래를 그리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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