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고장 사천시 일원에서 전국 여중·고 농구 대회가 열렸다.
2015년 WKBL총재배 춘계 전국여중·고농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사천시 삼천포 체육관과 삼천포 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여중 21개 팀, 여고 20개 팀 등 총 41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0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농구의 본고장답게 여고부에서는 삼천포여고가 우승을, 청주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에서는 동주여중이 우승을, 청솔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사천시는 농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3회 사천시장배 의료인 농구대회를 오는 30일부터 3일간 삼천포체육관, 학생체육관, 삼천포초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2015년 WKBL총재배 춘계 전국여중·고농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사천시 삼천포 체육관과 삼천포 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여중 21개 팀, 여고 20개 팀 등 총 41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0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농구의 본고장답게 여고부에서는 삼천포여고가 우승을, 청주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에서는 동주여중이 우승을, 청솔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사천시는 농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3회 사천시장배 의료인 농구대회를 오는 30일부터 3일간 삼천포체육관, 학생체육관, 삼천포초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