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내년엔 K리그 클래식 돌아갈 것"
“경험이 많은 박성화 감독이 팀을 맡은 만큼 곧 정상화돼 내년에는 K리그클래식으로 승격할 것이다”
2010년 11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경남FC를 이끌었던 진주출신 최진한 감독(부천FC·54)의 경남FC에 대한 애정어린 말이다.
그는 지난 5일부터 부천FC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 24명을 이끌고 사천으로 와 24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최감독을 사천서 만났다..
‘과거 박성화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이룬 적이 있다’고 밝힌 최감독은 경남FC에 대해 “현재 어렵지만 국내외에서 프로팀 운영의 경험이 많은 박감독이 구단을 맡은 만큼 선수들과 마음을 합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것이다. 내년에는 K리그 클래식으로 다시 승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부천FC가 챌린지리그에서 경남과 4차례 경기를 갖는다”며 “전 경남 감독으로서 특별한 애정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 이다”며 밝게 웃었다.
감독직을 맡고 있는 부천FC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 우리는 최하위였다. 올 시즌 중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부리그인 성남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고 전지훈련에서 체력강화훈련을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브라질 출신의 호드리그는 지난 시즌 12골을 넣은 선수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며 “경남FC와 경기 할 때 주시해야할 선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남의 축구팬과 서포터즈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몸은 떠나 있어도 경남FC는 영원한 내 고향이다. 팀이 비록 하위리그로 떨어졌지만 도민들은 선수들을 외면하지 말고 계속해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2010년 11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경남FC를 이끌었던 진주출신 최진한 감독(부천FC·54)의 경남FC에 대한 애정어린 말이다.
그는 지난 5일부터 부천FC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 24명을 이끌고 사천으로 와 24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최감독을 사천서 만났다..
‘과거 박성화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이룬 적이 있다’고 밝힌 최감독은 경남FC에 대해 “현재 어렵지만 국내외에서 프로팀 운영의 경험이 많은 박감독이 구단을 맡은 만큼 선수들과 마음을 합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것이다. 내년에는 K리그 클래식으로 다시 승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감독직을 맡고 있는 부천FC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 우리는 최하위였다. 올 시즌 중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부리그인 성남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고 전지훈련에서 체력강화훈련을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브라질 출신의 호드리그는 지난 시즌 12골을 넣은 선수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며 “경남FC와 경기 할 때 주시해야할 선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남의 축구팬과 서포터즈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몸은 떠나 있어도 경남FC는 영원한 내 고향이다. 팀이 비록 하위리그로 떨어졌지만 도민들은 선수들을 외면하지 말고 계속해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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