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고성군의 한 오리 농장에서 신고 접수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육용오리 1만5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에서는 지난 13일 AI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었다.
도와 군 등 방역 당국은 그 사이 축사 소독을 하는 한편 축산업 종사자나 가금류 등에 대해 전면 이동 제한 및 출입 통제했다.
경남도 측은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그동안 취한 고병원성 AI 방역에 준한 조치는 곧 해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육용오리 1만5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에서는 지난 13일 AI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었다.
도와 군 등 방역 당국은 그 사이 축사 소독을 하는 한편 축산업 종사자나 가금류 등에 대해 전면 이동 제한 및 출입 통제했다.
경남도 측은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그동안 취한 고병원성 AI 방역에 준한 조치는 곧 해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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