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대출 50%, 연 1% 금리 적용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임경)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임금 지급 등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5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을 특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지원자금은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신규 대출취급액의 50% 이내, 연 1.0%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편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설 지원자금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설 지원자금은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신규 대출취급액의 50% 이내, 연 1.0%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편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설 지원자금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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