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5억여원 지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새누리당 박대출(진주갑) 의원은 20일 지방축제의 효시(嚆矢), 6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개천예술제 ‘촉석산성 아리아’, ‘진주대첩 승전 재현행사’에 국비 3억 5000만원과 이상근 음악제 국비 1억 6000만원 등 총 5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진주대첩이 일어난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얼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진주대첩 역사와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사업에 지원된다.
또 박 의원이 국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한 이상근 음악제는 작곡가 이상근 선생을 기리고 국내 역량 있는 신진 음악가를 발굴하는 등 한국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 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해 정부예산안 심사부터 올해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정부부처를 계속 설득해 왔다. 축제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산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상대로 개천예술제 역사성과 국비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한 성과”라고 말했다.
개천예술제는 지난 65년 동안 한 번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지난 2013년 최초로 예산이 확보됐고 2014년, 2015년 3년 연속 국비가 투입된다.
박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두 축제가 전국적 축제, 세계적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진주대첩이 일어난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얼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진주대첩 역사와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사업에 지원된다.
또 박 의원이 국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한 이상근 음악제는 작곡가 이상근 선생을 기리고 국내 역량 있는 신진 음악가를 발굴하는 등 한국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 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해 정부예산안 심사부터 올해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정부부처를 계속 설득해 왔다. 축제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산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상대로 개천예술제 역사성과 국비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한 성과”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두 축제가 전국적 축제, 세계적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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