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성곤)는 지난 2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 10가구를 방문해 단열 에어캡을 설치해 주는 사랑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열 에어캡 뽁뽁이는 창문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온도를 3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에 취약한 창문 등에 단열캡을 설치하고 고장난 전등과 방문틀까지 수리해줬다.
김성곤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연료비 걱정으로 난방도 하지 않고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나마 추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명정동이 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허평세기자 hpse@gnnews.co.kr
단열 에어캡 뽁뽁이는 창문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온도를 3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에 취약한 창문 등에 단열캡을 설치하고 고장난 전등과 방문틀까지 수리해줬다.
김성곤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연료비 걱정으로 난방도 하지 않고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나마 추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명정동이 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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