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착수 사업 원인 밝히고, 착수 사업도 더 챙겨라.”
송도근 사천시장이 자신의 선거 공약과 관련해 완료, 착수, 미착수로 구분해 세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사천시는 지난 4일 송도근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점검과 대책을 논의했다.
사천시는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 아래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있는 해양관광, 웃음주는 희망복지, 꿈을여는 명품교육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7대분야 84건의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완료된 사업과 진행중인 사업, 착수하지 않은 사업으로 구분해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기업유치 및 재생도시 조성 전담조직 신설 외 1건은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항공국가산업단지 추진 외 69건은 추진중에 있으며, 팔포 음식·숙박 특화지구 관광자원화 추진 외 11건은 아직 미착수 상태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시는 시장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임기내 100% 완료를 목표로 매 분기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송도근 시장은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립해 정상추진되고 있는 것과 제도상 착수할 수 없는 제약 때문에 착수를 못하고 있는 것도 있다”며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관심을 늦추지 말고, 미착수사업에 대해서도 해당 부서장이 하나 하나 챙기는 근본적인 자세로 차질없이 공약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송도근 사천시장이 자신의 선거 공약과 관련해 완료, 착수, 미착수로 구분해 세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사천시는 지난 4일 송도근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점검과 대책을 논의했다.
사천시는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 아래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있는 해양관광, 웃음주는 희망복지, 꿈을여는 명품교육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7대분야 84건의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업유치 및 재생도시 조성 전담조직 신설 외 1건은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항공국가산업단지 추진 외 69건은 추진중에 있으며, 팔포 음식·숙박 특화지구 관광자원화 추진 외 11건은 아직 미착수 상태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시는 시장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임기내 100% 완료를 목표로 매 분기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송도근 시장은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립해 정상추진되고 있는 것과 제도상 착수할 수 없는 제약 때문에 착수를 못하고 있는 것도 있다”며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관심을 늦추지 말고, 미착수사업에 대해서도 해당 부서장이 하나 하나 챙기는 근본적인 자세로 차질없이 공약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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