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9일 오후 창원시 소재 마산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공창석 원장을 비롯해 홍성민 고객지원실장, 이문열 경남지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설날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시설기관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승안원은 지역별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6일 광주 희망의 집을 방문했다.
공창석 원장은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일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할 일이다”며 “앞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승안원과 사회배려시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강진성기자
9일 공창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왼쪽 세번째)이 마산금강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승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