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일 관내 KBS창원홀에서 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원의 신 성장동력 창출’에 시동을 걸었다.
108만 도시규모에 걸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시 승격’ 추진 선언과 함께 첨단산업, 관광산업을 미래 역점산업의 2대 축으로 설정한 창원시는 지난 1월 12일 조직개편으로 ‘관광과’를 신설한 후, 창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이 될 관광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창원시 관광’을 이끌고 나갈 직원들의 ‘관광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이번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강의를 담당한 박용후 강사(‘관점을 디자인 하라’ 저자)는 특강을 통해 ‘관광’의 관점에서 창원시 직원들에게 관광마인드를 불어 넣어 직원들의 관광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창원시가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도 중요하지만 조직구성원들의 관광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08만 도시규모에 걸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시 승격’ 추진 선언과 함께 첨단산업, 관광산업을 미래 역점산업의 2대 축으로 설정한 창원시는 지난 1월 12일 조직개편으로 ‘관광과’를 신설한 후, 창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이 될 관광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창원시 관광’을 이끌고 나갈 직원들의 ‘관광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이번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창원시가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도 중요하지만 조직구성원들의 관광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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