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350여명 탈놀이 매력에 흠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는 ‘2015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 동무동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탈놀이배움터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한예종 연희과, 세한대 연희과, 신라대 무용과 등 예술전공대학생들과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경상대, 영남대, 조선대 등 전국의 대학생들. 그리고 철성고, 철성중, 마산제일여고 등의 지역 청소년, 그 외 (사)정가악회 같은 예술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일반인 참가자들까지 350여명이 넘는 인원이 고성오광대의 신명을 느끼고 돌아갔다.
1기와 6기에 두 번 참여했던 한예종 연희과 김효란 학생은 “동기들과 같이 일주일 배우고 너무 재밌고 좋아서 마지막 주에 혼자 신청해 일주일 더 생활했다. 새 학기부터 고성오광대 수업이 있는데 너무 기대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5기 고려대학교 탈패 하날다래 양현민 학생은 “우리 동아리가 올해 3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데 1기 선배님들부터 고성오광대를 배웠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과 고성오광대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정기총회, 회원전수, 워크샵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생생문화재 시즌3’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이번 탈놀이배움터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한예종 연희과, 세한대 연희과, 신라대 무용과 등 예술전공대학생들과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경상대, 영남대, 조선대 등 전국의 대학생들. 그리고 철성고, 철성중, 마산제일여고 등의 지역 청소년, 그 외 (사)정가악회 같은 예술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일반인 참가자들까지 350여명이 넘는 인원이 고성오광대의 신명을 느끼고 돌아갔다.
1기와 6기에 두 번 참여했던 한예종 연희과 김효란 학생은 “동기들과 같이 일주일 배우고 너무 재밌고 좋아서 마지막 주에 혼자 신청해 일주일 더 생활했다. 새 학기부터 고성오광대 수업이 있는데 너무 기대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5기 고려대학교 탈패 하날다래 양현민 학생은 “우리 동아리가 올해 3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데 1기 선배님들부터 고성오광대를 배웠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과 고성오광대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정기총회, 회원전수, 워크샵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생생문화재 시즌3’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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