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새벽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여성들의 손가방을 낚아챈 혐의(절도)로 A(42)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2일 오전 2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아파트 근처를 걸어가던 B(51·여)씨의 손가방을 오토바이를 타고 가며 낚아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달 28일 오전 1시 50분께도 마산회원구 다른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던 30대 여성의 손가방을 같은 방법으로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 여성 2명의 가방 안에는 현금 70만원과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다가 최근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은수기자
A씨는 지난 2월 12일 오전 2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아파트 근처를 걸어가던 B(51·여)씨의 손가방을 오토바이를 타고 가며 낚아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달 28일 오전 1시 50분께도 마산회원구 다른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던 30대 여성의 손가방을 같은 방법으로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 여성 2명의 가방 안에는 현금 70만원과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다가 최근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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