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23분께 함양군 안의면 하월리 야산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8대와 민관군 등 35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4시간 30분여만에 산림 1.5ha를 태우고 산불은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묘지를 찾은 종중 관계자가 묘지를 정리하며 쓰레기를 태우다 강한 바람에 불씨가 옮아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2시50분께는 거창군 남상면 오계리 묵동마을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0.4㏊의 산림을 태운 뒤 1시간30여 분만에 꺼졌다. 원경복·이용구기자
불이 나자 소방헬기 8대와 민관군 등 35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4시간 30분여만에 산림 1.5ha를 태우고 산불은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묘지를 찾은 종중 관계자가 묘지를 정리하며 쓰레기를 태우다 강한 바람에 불씨가 옮아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2시50분께는 거창군 남상면 오계리 묵동마을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0.4㏊의 산림을 태운 뒤 1시간30여 분만에 꺼졌다. 원경복·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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